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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카드 일기 - Card Diary

Episode 97. 2025/26 토트넘 프리시즌 레딩FC 경기 직관 후기! Feat. 손흥민 출전! 양민혁 후보!

by Uncle Moa / 모아삼촌 2025. 7. 20.

 


Episode 97.

2025/26 토트넘 프리시즌 레딩 FC경기 직관 후기!

 

< Feat. 손흥민 출전! 양민혁 후보! >

 

 

" 2025/26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펼쳐지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가 7월 19일(토) 레딩 FC의 홈구장인 Select Car Leasing Stadium(구 Madejski Stadium)에서 펼쳐졌습니다.

열기 가득했던 이번 경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25/26 토트넘 프리시즌 레딩 FC경기 - 현장 분위기

 

경기 당일 일기 예보는 경기 시작 전까지 많은 비와 스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처럼 정확히 오후 3시 경기 시작 전까지 비가 내렸고, 경기가 시작될 무렵부터는 파란 하늘을 서서히 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레딩 FC(Reading Football Club)는 2006년 한국의 설기현 선수가 뛰었던 팀입니다. 박지성, 이영표 선수에 이어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설기현 선수가 몸 담았던 팀인 만큼 레딩 팀도 토트넘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었습니다.    

 

레딩 FC 홈구장 - Select Car Leasing Stadium

예매한 표가 Sir. John Madejski 스탠드에 위치하고 있어서 출입구가 있는 7번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던터라 경기 시작 전 10분여를 남기고 줄을 설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토트넘과 레딩 팬들이 맥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는 존 마데이스키 사진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이분은 레딩 대학교 총장이셨고 1990년에서 2012년까지 레딩 FC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레딩 FC 홈구장 - Select Car Leasing Stadium 7번 게이트 앞 전경

 

주차장에서 7번 게이트로 가는길에 발견한 토트넘 구단 버스! 두대의 구단버스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철제 게이트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토트넘 선수들이 잘 도착한 것 같아 안도할 수 있었답니다. 일찍 왔었다면,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레딩 FC 홈구장 - 토토넘 홋스퍼 구단 번스

 

 

 

  2025/26 토트넘 프리시즌 레딩 FC경기 - 손흥민, 벤 데이비스 출전! 양민혁 후보!

 

만 4천석을 수용할 수 있는 마데이스키 경기장은 토트넘 원정팬들의 좌석을 제외하고는 거의 만석에 가까웠습니다. 현재 레딩 FC는 영국 3부 리그인, 리그-1에 속해 있습니다. 작은 전광판 속에 0대 0이란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기현 선수가 이적하던 2005-2006년 레딩이 챔피언스 리그(2부리그) 우승을 하고 입성한 그 해에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8위를 했던 것이 어쩌면 레딩 FC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좋은 성적을 유지했더라면 레딩도 토트넘과 같이 보다 좋은 경기장을 제공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5/26 프리시즌경기 - 토트넘 대 레딩 - 전광판 모습

 

전반이 시작되고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등의 선수들 모습을 보는 것이 기뻤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는 노랗게 염색을 한 선수가 페드로 포로 선수입니다. 경기중에 포로 선수가 레딩의 강력한 태클에 한번 쓰러졌었는데 프리시즌 프랜쉽 경기에서 나오기엔 다소 과격한 장면이었습니다. 포로선수는 장난기가 많은 표정과 밝은 모습으로 경기장 어린 팬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2025/26 프리시즌경기 - 토트넘 대 레딩 - 페드로 포로의 프리킥 장면

 

후반 경기 시작전 몸을 풀던 손흥민 선수가 필들에 들어서자, 토트넘과 레딩 팬들 모두 환호하는 재밌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많은 레딩 팬들도 카메라로 손흥민 선수를 담기 바빴습니다. 아래 사진은 후반 경기 시작 휘슬을 불기 전 손흥민 선수의 준비 모습입니다. 듬직해 보이는 뒷모습입니다.^-^ 몸을 풀 때 손흥민 선수의 오른발 슈팅이 왼발보다 상당히 정확했고, 실제로 경기에서 오른발 슈팅을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골로 연결되지 못했지만,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고 경기에서 그 판단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2025/26 프리시즌경기 - 토트넘 대 레딩 - 손흥민 선수 후반 출전 장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후반에 손흥민 선수와 함께 투입된 벤 데이비스와 손흥민 선수와의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였습니다. 두 선수가 오랜 절친인 만큼 한 필드에 뛰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예전 카일 워커,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선수들과 뛰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현재 손흥민 선수와 벤 데이비스의 모습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2025/26 프리시즌경기 - 토트넘 대 레딩 -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 왼쪽 측면 공격 장면

 

 

 

  2025/26 토트넘 프리시즌 레딩 FC경기 - 경기결과

 

이번 토트넘의 프리시즌 상대인 레딩 FC와의 경기는 2대 0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49분 윌 랭크셔 그리고 53분 루카 부슈코비치 두 어린 선수들의 득점으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프리시즌에서 이런 어린선수들이 필드에서 뛰고 득점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큰 소득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울러 후보선수에 이름을 올리고 후반 미드텀에 몸을 풀었던 우리 양민혁 선수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2025/26 프리시즌경기 - 토트넘 대 레딩 - 토트넘의 승리

 

이번 경기를 통해 손흥민 선수와 벤 데이비슨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던 것이 제겐 가장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기나긴 토트넘에서의 여정을 영국에서 함께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도 큰 선물이랍니다. 한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살고 있는 많은 한국 교민분들도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을 손흥민 선수의 축구 여정을 응원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26 프리시즌경기 - 토트넘 대 레딩 - 손흥민과 벤 데이비슨 경기 모습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이번 2025/26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펼쳐진 토트넘의 레딩 FC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포스팅을 통해 함께했습니다.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의 주역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벤 데이비스 선수의 멋진 공격 전개 장면들, 그리고 양민혁 선수의 몸 푸는 모습, 그리고 토트넘의 어린 선수들의 득점 장면들이 이번 직관을 하면서  얻게 된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축구 한국팬 여러분들도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쌓아 올린 많은 이야기들에 공감하며 즐거운 한 경기 한 경기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그럼 이만 영국에서 모아삼촌 있었습니다. 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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