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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카드 뉴스 - Card News

TPT NEWS - Topps가 밝힌 충격적인 트레이딩 카드 판매 속임수! 구매자 대처방법은?

by Uncle Moa / 모아삼촌 2025. 2. 13.

 

   THE PANINI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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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소속인 The Athletic에서는 Topps에서 발표한 최근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에 대한 조치에 대한 속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Topps가 밝힌 충격적인 트레이딩 카드 판매 속임수! 구매자 대처방법은?

The Athletic / 2025년 1월 16일 기사 / Larry Holder


 

   탑스가 금지하려하는 트레이딩 카드 판매 속임수는?

 

Topps는 본격적인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시장의 전 세계적인 확장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앞서서 새로운 금지사항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이 보도했습니다. "Topps institutes new ban against CT scanning, weighing trading card packages"란 제목으로 탑스가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상품들에 대한 CT 스캐닝 및 무게 측정을 금지 규정을 제정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알렸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Topps(이하 탑스)는 트레이딩 카드 판매업체와 도소매 상점 주인이 CT 스캐닝 기술을 사용하여 포장의 손상없이 팩, 상자 또는 케이스 내부 내용을 알아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탑스는 계약의 새로운 항목에 "침입 장치 정책(Intrusive Device Policy)이 행동 강령의 일부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책에 따르면 탑스는 CT 스캔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와 관련이 있는 공급 업체 또는 도소매 상점의 모든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Permanently Suspend)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계약서에 따르면 저울 사용 또한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된 모든 "직간접적인 피해를 복구해야한다"라는 조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탑스는 왜 이러한 속임수에 대해 강력한 조항을 만들었을까?

 

기사에서는 블라인드 포장(Blind packaging)은 트레이딩 카드 수집 경험의 핵심 원칙이자 트레이딩 카드의 탄생 역사의 근본임을 강조합니다. 탑스는 최종 수집가가 구매하고 개봉할 때까지 공장에서 봉인된 팩, 상자 또는 케이스의 내용물을 알 수 없도록 트레이딩 카드 제품을 무작위로 지정하고 수집가가 취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딩 카드 취미의 기본 취지를 보호하고 소비자 사기 및 기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탑스는 트레이딩 카드 제품에 CT 또는 기타 스캐닝 기술, 체중계 또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도구, 방법, 기술 또는 기타 수단의 사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엄격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에서 탑스가 왜 이러한 금지 규정을 내놓게 되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탑스의 유통과정상 스캐닝과 무게 측정 금지에 대한 속보 기사를 공유한 한 X계정 캡쳐 (Source:X.com)

 

 

   트레이딩 카드 구매자들의 직간접적 피해를 막는 방법

 

기사에 따르면 탑스는 회사적 차원에서 이러한 부정행위를 통해 다른 트레이딩 카드 팬들에게 돌아갈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트레이팅 카드를 모으는 개개인들은 어떻게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TPN(The Panini Times)에서는 그 대처 방안은 크게 두가지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탑스나 파니니(Panini)등이 제공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문으로 트레이딩 카드를 주문

 

트레이딩 스포츠 카드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온 오프라인 상에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배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부정한 방식으로의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주문가능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물론 선량한 개인 판매자들과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온 도 소매 상점의 큰 피해가 예상되지만 구매자로써 알 수 없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으로 보입니다. 개인, 도소매 업체들은 계약 조항에 따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증하는 절차를 마련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탑스나 파니니가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트레이딩 카드가 대안

 

온라인 전용 트레이딩 카드는 탑스나 파니니가 제공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용 트레이딩 카드를 구매,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온라인에서 결재 후 온라인에서 구매한 트레이딩 카드를 확인하고 보관하게 되며, 실물 카드를 갖고 싶다면 출력을 요청하는 형태로 주문해서 소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이번에 탑스에서 금지조치한 스캐닝 및 저울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성행한다면,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의 수요는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전용 트레이딩 카드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뉴욕타임스 디 애슬레틱의 기사는 트레이딩 카드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이러한 부정행위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트레이팅 카드 수집 문화의 근간을 뒤흔들며, 트레이팅 카드 수집 사업 주체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여겨집니다. 트레이딩 카드 구매자들께 드린 조언 두 가지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유통상의 불이익을 막고자 드린 것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트레이딩 카드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전용 카드 사업으로 재편되는 트리거로 작용하는 사건이 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가져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조치들을 통해 트레이딩카드 유통에 투명성을 가져다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기사내용을 원문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Topps institutes new ban against CT scanning, weighing trading card packages

Topps takes first action against efforts to subvert blind packaging

www.ny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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